제가 사는곳이 김포인데...그래서 강화인삼을 살까..금산인삼을 살까..고민하다가 금산인삼을 사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것이 아니여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친정엄마께서 아프셔서 홍삼달여드릴려고 구매한것인데 주문했는데 바로 배송이 안오고 이틀이 걸려서
좀 걱정을 더 했어요..혹시 사기사이트가 아닌지..그리고 인삼이 생물이라서 상하는건 아닌지...
이틀이 지나가는 늦은저녁에 혹시나해서 판매자님께 전화했더니 실장이시라는 분께서 받으시더라구요..
택배는 주문받으신날 바로 보내셨다고...근데 저한테는 삼은 도착안하고...
넘 걱정이였는데 택배회사에서 밤늦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잠깐 자리비운사이 저희집에 왔었나봐요..아파트 소화전안에 넣어두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얼른 달려거서 삼을 찾고 열어보았는데 삼 상태는 괜찮았어요..
택배회사에서 바로 익일배송을 해주었다면 더 좋은 삼을 받을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업무가 끝난 늦은시간에도 전화를 친절히 받아주신 실장님..넘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택배사는 우체국택배같은곳으로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작성자 금산인삼
작성일 2010-04-15 15:05:58
평점
고객을 잃고 상품이 상품되어 저희에게 올때는 상해버려서 이중 삼중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택배사를 우체국 택배로 보내드리고 싶으나,
3000원의 택배비도 부담되어하시는 고객님들께서
비싼 우체국 택배 비용을 받아들이지 못하시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그러한 경우(부재라고하여 어떠한 전달도 없이 다른곳에 맡긴경우)가 있어
삼이 상하셨다면 사고처리하여 택배기사에게 책임을 물을수 있습니다.
구매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