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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셍로드'를 찾아라

작성자 도우미(ip:)

작성일 2012-08-07

조회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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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일본의 중앙은행이자 발권은행인 일본은행에 '인삼대왕고은(인삼대왕고은)'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은화폐는 순도 약 80%, 무게 121g,의 길쭉한 타원형 모양의 은덩어리다.


인삼대왕고은 , 이름 재채를 풀이하자면 인삼을 바꾸기 위한 옛 은이라는 뜻인 이 은덩어리가 17세기


후반 일본에서 특별히 만들어진 것은 조선으로부터 들어오는 인삼을 구입하기 위한 단 한가지 목적


때문이었다고 한다.


17세기 당시 일본의 인삼에 대한 열기는 상당했다고 한다.


실제 인삼대왕고은 240개가 인삼 한근의 가격이었을 정도로 인삼은 상당히 비싼 물품이었지만 , 일본


사람들은 신비의 영약인 조선의 인삼을 먹으면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있다고 믿었고, 실제 일본 민담에는 


병든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해 사창가에 몸을 팔면서까지 조선의 인삼을 구입하려 했던 소녀의 이야기가


전해져 오기도 한다.


 


조선의 인삼을 구하기 위해 일본은 은광개발에 나섰고 결과적으로 일본의 은광들은 이시기를 전후하여


급속히 개발되어 17세기 한때 일본의 은수출량은 세계 은수출량의1/3에  이르기까지 하였다고한다.


조선의 인삼이 만들어낸 일본 사회경제상의 변화였다.


한편, 조선의 인삼은 중국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날려, 중국인들은 조선의 사행에 따라오는 조선 상인들을


통해 인삼을 대량으로 사들였다. 실제로 중국에 한해 수출된 조선인삼의 양은 19세기 한 해 4만 근에


이르렀고 이를 은으로 계산하면 400만냥에 이르렀다고 한다.


 


인삼이 한중일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고대 세계 주요 무역국인 네덜란드,이집트,중국, 말레이시아 ,미국 등에서 발견된 고려인삼의 자취는


코리아를 세계에 알린 주역이라할 수있다

첨부파일 2012080701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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