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은 다년생 작물로서 한 장소에서 3~5년간 재배되므로 에정지의 선정과 관리가 중요하다.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로 해가림 밑에서 생육, 식물체가 연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밭이 좋아야 한다.
인삼은 다른 작물에 비해 생장속도가 느리고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양분 요구량이 적다.
200평 단위로 농사를 지을 경우, 무는 1년에 4톤이 수확되지만 인삼은 6년 동안 1톤이 수확될
정도로 생산량이 적다. 즉 성장이 더디고 병에 약해 밀가 과다할 경우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토양에 비료를 과다하게 뿌리지 않아야 한다.
건조와 가습에 약하다 이는 너무 마른 것과 습한 것도 싫어하는 이중적 성격으로 습도 조절을
잘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5~6월에는 건조 피해 , 중기인 7~8월 장마철에는 괴습 피해를 받기
쉽다. 위와 같이 인삼은 다른 식물과 달리 성질이 까다로워 이식 후 수확기까지 3~5년 돈안 재배
조건을 잘 맞춰야 한다. 재배 조건을 잘 맞춘다는 것은 사람의 정서이 그만큼 많이 들어가야 한다
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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