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광객에 대한 중요성이 요즘처럼 중요해진때도 없는 것 같다.

세계관광기구(WTO)가 지난 10월 발간한 세계 관광업 보고서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인들이

해와여행으로 지출한 비용은 지난해보다 30%증가했다.

전문가들은 2020년이 되면 전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경기 칩체로 움추러든 세계 관광산업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 수요가 치솟고 있지만 이들을 흡수할 국내 기반이 너무 부족한 실정이다.

지난해 10월 제주도에만 1만여 명의 바오젠 단체관광객이 방문했고 올해에도 대규모 마이스

손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방한 중국인은 2009년과 2010년 대비 40% 올해는 50%이상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눈에 띄게 증가한 건 최근 3~4년 사이다.

특히 올 초에는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 이후 한국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K-POP 등이 중국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중국 관광객 증가의

한 원인이다. 유행에 민감한 20내 여성층을 중심으로 한국은 아시아의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동경의 국가이다.

요즘 미국. 유럽발 위기 상황을 보면 실질적으로 돈쓰는 나라는 증국 하나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이들 씀씀이는 다른 외국인들에 비해 통이 크기 때문에 경제적 파급 효과도 최고

수준이다.

이렇게 경제가 불황인 상황을 관광사업으로 이끌어 내서 호전이 된다면 정말 다행인 일이다.

금산도 역시 관광산업에 더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일본인등을 직접 인삼체험하게 하는등

지역경제를 살리기에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다. 중국인들은 우리에게 좋은 경제호전의

밑걸음이 될 수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